- 알파 릴리즈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기능은 대부분 구현이 되었고 지루한 UI 작업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집중력 잃지 않고 이번 달까지 릴리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몇몇 시스템에서 OpenGL rendering context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버그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nouveau 드라이버를 쓰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여기서 테스트하기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특별히 OpenGL을 변태적으로 활용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런 데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버그 보고는 계속 받겠습니다.
- POV-Ray 3.7 RC 버전을 붙여 봤는데 일단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문제는 SMP 지원이 추가되면서 렌더링 중간 과정이 바로 스트리밍 되지 않고 완료되면 짠 하고 뜬다는 건데 이건 어쩔 수가 없네요.
- 버텍스 쉐이더 구현은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버텍스 쉐이더를 구현하려는 이유가 색깔별로 buffer를 따로 두지 않기 위함이었는데 색 버퍼를 따로 둬도 그렇게까지 performance hit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메모리 사용량 절약을 위해서라도 버텍스 쉐이더를 쓰는게 옳다고는 생각되지만 지금은 릴리즈가 급선무라.
- 오브젝트 선택 구현을 거의 새로 했습니다. 이제 오브젝트의 선택을 훨씬 더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데다가 boolean operation(add, subtract, intersect)도 지원합니다. 뿌듯하군요.
- 슬슬 KDE 의존성을 빼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KDE의 구성요소를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활용하고 있는데,
- XMLGUI
- KSettings
- Oxygen 아이콘
- 몇몇 helper class들
도움 클래스나 환경설정이야 그냥 대체해 버리면 상관이 없지만 XMLGUI 프레임워크 덕을 많이 보고 있어서 당장 갈아치우기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아이콘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KDE와 UX를 맞추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도 있고. 아마 가능하다면 KDE dependency는 optional하게 빼는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윈도와 맥 버전은 이번 알파 릴리즈에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KDE 의존성 빼는 작업이 끝나면 양 플랫폼으로도 릴리즈할 계획입니다. KDE 런타임을 X11 밖에서 쓰기에는 너무 덩치가 큰지라…. 윈도 버전이 실은 매우 중요한데,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가 리눅스용 LDraw 캐드를 만들어 보겠답시고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멀티플랫폼이 되니 어떤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쓰일 지는 어차피 안 봐도 뻔하기 때문이지요.
- 릴리즈가 다가오니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할텐데 그저 귀찮습니다. github 페이지로 때울까…. 아니 홈페이지 만들어 주실 분 안 계시려나. (…)
여담이지만 작업 경과는 항상 git 저장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스 코드나 커밋 로그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github.com/segfault87/Konstruktor
홈페이지가 또 나름 첫인상을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던데요. 만드신다면 gh-pages 쓰시면 HTML 서빙 가능해요. http://pages.github.com/
답글삭제@洪民喜 네. 홈페이지를 만들긴 만들어야 하겠죠. github에다가 HTML 호스팅한걸 본 적이 있는데 gh-pages를 쓴 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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